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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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마트폰 배터리를 더 오래 쓸 수 있는 팁에 대해 알아볼게요 ! 삼성 갤럭시 폰이든 아이폰이든 배터리는 둘 다 리튬 이온 배터리이기 때문에 기종에 따라서 크게 다르거나 하진 않아요.

1. 최적의 배터리 사용환경

스마트폰의 적정 사용 온도는 0 ~ 35°C라고 하네요. 이 적정 사용 온도를 벗어나면 갑자기 전원이 꺼질수도 있고, 그러면 배터리 수명과 사용 시간이 단축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여름철 주차 중인 자동차 안이나 사우나, 또는 겨울철 저온의 외부 환경에서 사용, 충전, 방치는 지양해주세요.

아이폰 최적온도

2. 올바른 충전

충전기는 정품 충전기를 사용해주시고, 충전할 때도 바르게 연결해주세요. 또한 100% 충전이 완료되면 제품을 분리해주세요. 완충후의 충전은 배터리 팽창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해요.

삼성 올바른 충전 가이드

3. 장기간 보관 시에는 50% ~ 70% 충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제품의 전원을 끄고 보관해주시고, 이 때 50% ~ 70% 충전된 상태로 보관해주세요. 그리고 3 ~ 6개월에 한 번씩 충전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4. 디바이스 케어 - 배터리 최적화

삼성 갤럭시 같은 경우에는 설정 - 디바이스 케어에서 '지금 최적화'를 누르면 배터리, 저장공간, RAM, 보안까지 최적화 된다고 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을 절전 상태로 유지하거나 자동 업데이트를 금지하는 것도 배터리 최적화에 도움이 됩니다.

삼성 배터리 최적화 방법

삼성 어플 절전 상태로 변경 방법

5. 디스플레이 설정

폰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면을 꺼놓고, '화면 자동 꺼짐 시간'을 짧게 하거나 화면의 밝기를 낮추는 것도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화면의 흰색 비율이 높을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증가한다고 하니, 어두운 색상의 바탕화면이나 다크모드를 써서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보세요.

 

6. 수시로 충전

최근 스마트폰 배터리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과거 니켈-카드뮴 배터리와는 달리 굳이 완전 방전 후 충전을 할 필요가 없어요.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과 관련이 있는데, 방전시키는 것도 배터리에 안 좋고 완충 후에 계속 충전하는 것도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니 수시로 충전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여기에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최신 소프트웨어로 업데이트 하는 것도 권하고 있어요. 최신 절전 기술이 자주 포함되기 때문이래요. 또 애플에서는 충전 시 케이스때문에 기기가 뜨거워지는 경우에는 케이스를 분리해야한다고 하는데, 정품 충전기로 충전하는데도 이러면 불편해서 어떻게 충전하나요 .. ㅎㅎ

 

특이사항으로는 와이파이 연결 관련해서 삼성과 애플 홈페이지에 내용이 다르게 나와있어요. 삼성에서는 신호 세기가 약하거나 신호가 중첩되는 지역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찾는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애플에서는 와이파이 기능을 사용하는 게 전력 소모량이 적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는 신호가 안 잡히는 곳에서 와이파이를 켜면 배터리 소모량이 커지고, 신호가 잘 잡히는 곳에서 와이파이를 켜면 배터리 소모량이 적지 않을까 .. 싶은데 이 부분은 확실치가 않네요. 저는 신호 잘 잡히는 곳에서만 와이파이 키려구요 ㅎㅎ

삼성 홈페이지 내용

애플 홈페이지 내용

지금까지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 팁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유용한 정보이셨으면 좋겠네요 !

 

출처 : 삼성전자, 삼성SDI, 애플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