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내게 당연하지만
생각해보면 감사해야할 것들이 참 많아요
세상을 맑게 보게 해주는 안경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게 해주는 커피스틱
소중한 순간을 남겨주는 카메라
밤에도 내 앞길을 비춰주는 가로등
그리고 인터넷과 핸드폰
처음부터 없었다면 모를까
당연하게 쓰고있는 지금
하나라도 없었다면 너무나 불편했을 것 같네요
이런 물질적인 것들처럼
저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새삼스레 감사함을 느끼려구요
항상 같이 있어서 몰랐지만
만약 내 가족과 친구, 연인이 없었다면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있었을까요?
분명한 건 지금보다는 덜 행복한 삶을
덜 웃고 덜 가치있는 삶을 살았을 거에요
그러니까 한 번 쯤은
새삼스레 곁에 있는 분들에게
감사해 보는건 어떨까요
저는 주변에 있는 분들은 물론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에게도
다시 한 번 감사함을 느낍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여러분
끄적이는 글_생각나는 사람 (42) | 2020.12.19 |
---|---|
끄적이는 글_걱정은 두고 가요 (47) | 2020.12.11 |
끄적이는 글_같은 하루 다른 하루 (41) | 2020.12.01 |
끄적이는 글_이미 의미 있는 존재 (49) | 2020.11.27 |
끄적이는 글_그럴 수도 있지 (33) | 2020.11.24 |
댓글 영역